[기록] 현대모비스 라건아, 통산 6번째 3500리바운드 달성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15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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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라건아가 정규리그 통산 역대 6번째로 3,500리바운드를 넘어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11연승과 홈 개막 11연승을 동시에 작성하며 19승 3패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모비스를 승리로 이끈 건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교체 선수로 나서 24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으로 활약했다. 1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을 기록한 이종현과 함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 양동근과 이대성이 빠진 공백을 확실하게 메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3,500리바운드에 5개만 남겨놓았던 라건아는 2쿼터 종료 40.7초 전 이종현의 슛 실패를 팁-인으로 연결했다. 라건아의 통산 3,500번째 리바운드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라건아는 이날 경기까지 329경기에 나서 3,510리바운드, 평균 10.67개를 기록 중이다.

현재 리바운드 1위는 5,235리바운드의 서장훈이다. 그 뒤를 김주성(4,425개), 로드 벤슨(3,993개), 애런 헤인즈(3,952개), 조니 맥도웰(3,829개)이 자리잡고 있다.

라건아는 KBL에 데뷔했던 2012~2013시즌부터 3시즌 동안 평균 10개 이상 리바운드를 잡지 못했지만, 삼성으로 자리를 옮긴 2015~2016시즌 이후 10개 이상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14.7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 부상없이 경기를 계속 소화한다면 내년 이번 시즌 내에 맥도웰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2~3년 내에는 김주성을 따돌리고 2위까지 가능하다. 라건아는 KBL에서 계속 활약한다면 서장훈의 기록까지 넘어설 기세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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