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선 모두가 평등’ 수원시장애인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성료

노경용 / 기사승인 : 2018-12-16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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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노경용 기자] 코트 위에선 편견 없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지난 15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수원시장애인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수들과 운영진 포함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휠체어 농구경기, 지적장애인 농구경기 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응급의료반과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를 하고 점심 도시락과 음료가 지원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충분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수원시장애인농구협회 김주형 회장은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밝게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2019년에는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하신 분들에게 ‘역시 수원시가 최고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대회운영진으로 참여한 무궁화전자 휠체어농구팀 고광엽 감독도 “코트 전체를 사용하는 5대5 농구만 하다다 반코트만 사용하는 3대3 대회가 처음엔 낯설었지만 선수들도 즐거워하고 체력적인 부담도 적어서 좋은 것 같다. 이런 시도들이 휠체어농구계에 신선한 바람이 될 거라 생각한다.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장애인농구협회 김주형 회장님과 홍순민 전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휠체어농구 화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해왔다.

#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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