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위클리 빅매치 : '슈퍼루키'와 '슈퍼스타'의 첫 만남…밀워키는 화끈한 복수전?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0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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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2023-2024 NBA 정규리그 위클리 빅매치(2주 차/한국시간 기준)


빅매치 1 : 밀워키의 화끈한 복수전이 이루어질까?
- 10월 31일(화) 오전 9시,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 밀워키 벅스(1승, 동부 4위) vs 마이애미 히트(1승 2패, 동부 10위)


밀워키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설욕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밀워키는 NBA 30개 팀 중 최고 승률(58승 24패, 70.7%)을 기록했지만, '8번 시드의 기적'을 만든 마이애미의 희생양이 되며 플레이오프에서 조기 탈락했다. 팀의 중심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상 변수가 있었고, 지미 버틀러를 제어하지 못한 점이 컸다.

시즌 출발은 밀워키가 좋다. '이적생' 데미안 릴라드가 데뷔 경기부터 '데임 타임'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최종 기록은 39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아데토쿤보 역시 23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마이애미는 개막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신승(103-102)을 거둔 뒤 2연패에 빠졌다. 디트로이트는 사실상 리그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그렇기에 1점 차 승리도 아쉬운 부분. 버틀러가 평균 16.5점에 그치고 있는 점이 뼈아프다. '에이스'의 침묵이 팀 득점 전체 27위(101.3점)에 그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밀워키의 성공적인 복수가 이뤄질까, 아니면 마이애미가 터닝 포인트를 만들까.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빅매치 2 : '슈퍼루키' 빅터 웸반야마와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의 만남
- 11월 1일(수) 오전 11시,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
- 피닉스 선즈(2승 1패, 서부 5위) vs 샌안토니오 스퍼스(1승 1패, 서부 10위)


매 경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윙스팬이 무려 244cm에 달한다. 큰 신장에 볼 핸들링은 물론이고 3점슛까지 갖췄다. 르브론 제임스 이후 가장 주목받는 신인, 웸반야마(19, 224cm)의 이야기다. NBA 데뷔 경기였던 26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5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끝내 웃지 못했다. 루카 돈치치가 트리플더블(33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작성하며 팀이 패배(119-126)했기 때문.

하지만 주춤한 것도 잠시였다. 두 번째 경기였던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커리어 첫 더블더블(21점 12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126-122)에 앞장섰다.

1일 웸반야마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피닉스를 만난다. NBA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케빈 듀란트와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 웸반야마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슈팅 능력은 흡사 듀란트를 연상시킨다. 듀란트는 "농구 게임에서도 만들 수 없는 선수"라며 웸반야마를 향한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이들의 첫 맞대결에 많은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빅매치 3 : 유럽산 '트리플더블 장인'들의 시즌 첫 맞대결, 웃는 쪽은 어디일까?
- 11월 4일(토) 오전 11시, 덴버 볼 아레나
- 덴버 너게츠(2승, 서부 3위) vs 댈러스 매버릭스(2승, 서부 1위)


개막과 동시에 니콜라 요치키(덴버)와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각각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3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로 시즌을 출발했다. 요키치는 통산 106번째, 돈치치는 57번째였다. 이들의 시즌 첫 맞대결이 4일 펼쳐진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그 외 2옵션 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우승에 힘을 보탠' 자말 머레이(덴버)와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하는' 카이리 어빙(댈러스)까지. 이 매치업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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