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드림캠프] KCC 유스 추온유가 꿈꾸는 제2의 허훈, 어빙 “메인가드? 저의 꿈입니다!”


안산/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3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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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이상준 기자] 드림 캠프는 추온유의 꿈을 확고하게 했다.


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는 2026 KBL 유스 드림 캠프의 3일 차 일정이 열렸다. 본 캠프는 KBL 10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초등학교 6학년 선수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엘리트 농구부 진학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 미사초 6학년인 추온유 군은 KCC 유스 자격으로 본 캠프에 참여, 매 순간에 집중하며 농구 실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사용했다.

연습 경기 후 만난 추온유 군은 “처음에는 굉장히 떨렸다. 그런데 3일차까지 되고, 친구들과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지속적으로 하니까 기분이 좋고 도움도 많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구단 유스 클럽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이 모인 만큼 실력은 동 나이대 선수들 중 최강을 자랑한다. 추온유 군 역시 이를 크게 깨닫는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추온유 군은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놀랐다. 그 친구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임하게 된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것들이 겹치다 보니 다른 대회에 나가는 것과 비교해봐도 너무 떨린다”라고 덧붙였다.
 

드림 캠프를 거쳐 프로 선수가 된 존재는 아주 많다. 1일 차에는 그 신화를 쓴 최강민과 김건하(이상 울산 현대모비스)가 현장을 찾아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미래의 프로농구 선수를 꿈꾸는 추온유 군에게 자극이 될 법한 시간이다.

추온유 군은 “최강민, 김건하 선수와 30:2 게임을 했는데 큰 격차로 졌다. 프로 선수들의 대단함까지 느낀 소중한 시간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시기, 마음이 더 굳건해지는 1분 1초다. 추온유 군은 “팀원들의 열기를 끌어올려 상대를 압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KBL에서 주최하는 대회 및 여러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이끄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카이리 어빙(댈러스)과 허훈(KCC) 선수를 많이 본다. 메인 가드가 되고 싶고, 그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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