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표는 우리!‘ 강남 삼성 U15 차은후, 전승 우승 주역으로 우뚝!

용인/오가은 / 기사승인 : 2026-05-03 1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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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오가은 인터넷기자] 강남 삼성 U15 차은후가 승부처에서 흐름을 바꾸며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나남 원장의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스마트스포츠)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삼성휴먼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5부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강남 삼성은 예선 첫 경기에서 은평 삼성을 41-24로 꺾은 데 이어 시흥 삼성에도 46-4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U15부 전국 최강답게 준결승 또한 분당 삼성을 34-24로 제압하며 결승에 오른 강남 삼성이었다.

파죽지세를 이어간 강남 삼성이었지만 결승에서 만난 목동 삼성전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한때 10점 차까지 뒤질 정도로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강남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빠른 전환 공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 중심에는 중학교 3학년 가드 차은후가 있었다. 차은후는 경기 내내 여러 차례 스틸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였고, 빠른 판단과 전개로 역전 흐름에 힘을 보탰다. 승부처에서도 결정적 스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남 삼성은 결국 목동 삼성을 44-35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두 자릿 수 점수 차 열세를 뒤집은 역전승이었기에 우승의 의미는 더욱 컸다.

경기 후 차은후는 “작년에 우승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그 아쉬움을 오늘 한 번에 씻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반에 상대가 강하게 몰아붙여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휘둘리지 않고 수비부터 하면서 차근차근 따라간 점이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전승 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강남 삼성은 KBL 유스컵에 삼성 리틀썬더스 U15 대표로 출전한다. 이에 차은후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친구들과 다 같이 나가는 대회인 만큼 모두가 출전하고, 행복하게 웃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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