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주목받았던 윤현성의 4블록슛, 경복고의 든든한 림프로텍터

종로/박효진 / 기사승인 : 2023-11-06 0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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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종로/박효진 인터넷기자] 4블록을 기록한 윤현성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5일 서울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경복고는 배재고를 상대로 93-58, 35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사람들의 감탄이 들렸다. 바로 윤현성의 ‘파리채 블록’ 때문이었다. 이번 후반기 주말리그 한 경기 나온 최다다.

이번 경기에서 윤현성은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명지고와의 경기에서 32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총 4번의 블록슛을 하면서 팀의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물론 사람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윤현성은 “내가 (득점이) 부진했는데 팀원들이 잘 도와줬다. 그래도 경기 자체는 연습한 대로 잘 나온 것 같다. 나는 원래 높이가 장점인 선수다.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라 블록이나 리바운드 같은 부분은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현성은 다음 해에 3학년이 된다. 경복고에 올라가는 3학년 네 명 중 유급생이 세 명이다. 윤현성을 포함한 이근준과 김성훈이 유급했다. 이에 대해 “오히려 화합에는 문제가 없다. (이)근준이도 리더십이 있고 (김)성훈이도 많이 도와준다. 나머지 애들도 잘 따라온다”라고 말하며 단합력에 대한 걱정을 지웠다.

또한 “코치님이 외곽 수비를 많이 요구한다. 나는 내각에서 하는 플레이나 수비는 어느 정도 잘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외곽에서 공격이나 수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 내년 경기에서는 내외각 다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선수가 되라고 하신다”라고 보완할 점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외곽 수비가 안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또 드리블이나 볼 골 밑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팀 훈련할 때 코치님과 그 부분을 맞추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끝으로 “NBA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부산 KCC의 최준용 선수 그리고 원주 DB 프로미의 김주성 감독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단순히 좋아하는 걸 넘어 나중에 내가 해야 할 플레이거나 나에게 필요한 동작들을 자연스럽게 잘하는 사람들이다. 똑같이는 안되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하고 싶다”며 말했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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