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는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86-61로 승리하며 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박지수는 2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6블록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자프로농구에서 25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5블록은 쉽게 보기 힘든 기록이다. 가드의 장기인 어시스트와 센터의 장기인 블록이 동시에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딱 3명에게만 허락된 기록이다.
정은순(당시 삼성생명)은 1998년 8월 1일 신세계와 맞대결에서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으로 처음 작성했다. 1999년 8월 3일 한빛은행과 경기에서 25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5블록으로 두 번째 기록했고, 2000년 1월 10일 또 다시 신세계를 상대로 32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 5블록을 기록했다.
정은순 이후 한 동안 볼 수 없었던 이 기록을 마리아 스테파노바(당시 KB)가 2006년 6월 30일 신세계와 경기에서 27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으로 재현했다.

25점-10리바운드-6어시스트-6블록으로 조건을 강화하면 WKBL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박지수는 3경기 평균 28.0점 15.7리바운드 4.0어시스트 3.7블록을 기록 중이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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