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 경기 전 ‘오!보!라(오리온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됐다. 오!보!라는 무관중으로 체육관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리온이 마련한 랜선 이벤트이다. 오리온은 앞으로 매 홈 경기 시작 전 오!보!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나. 그래서 팬들을 위핸 랜선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에도 랜선 이벤트를 했는데 올 시즌에는 좀 더 보완해서 선수도 한 명씩 출연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매 홈 경기 마다 진행할 예정이다”며 오!보!라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오리온 선수단의 워밍업 장면이 중계됐다. 이날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선수들을 일일이 카메라로 잡아주며 선수들의 경기 전 준비하는 모습을 준비했다.
이어 조석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석호는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2라운드 4순위로 오리온의 선택을 받은 가드 자원이다. 그는 약 5분여의 짧은 시간 동안 팬들을 위해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형들 플레이 열심히 보고 배워서 나도 코트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올 시즌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오리온 선수단 가족의 응원 메시지가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선수들의 아들, 아내, 부모님 등 가족들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
가족들의 응원이 통한 걸까. 오리온은 KGC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2-98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사진_오리온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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