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85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1승 4패를 기록하며 9위로 떨어졌다. 4연패 중인 서울 삼성이 아니었다면 꼴찌였을 것이다.
이번 시즌 4패 중 3패가 홈 경기에서 나왔다. 지난 시즌 마지막 홈 경기까지 고려하면 홈 경기 5연패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굉장히 강한 팀이었다. 199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4시즌 동안 홈 승률 60.5%(354승 231패)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60% 이상 승률이다.
특히 2012~2013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5시즌 연속 홈에서 18승 이상 거뒀다. 서울 삼성(3회), 서울 SK(4회), 부산 KT(2회), 안양 KGC인삼공사(4회) 등은 통산 5회를 기록하지 못하는 걸 감안하면 5시즌 연속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 수 있다.
이렇게 홈에서 승승장구하던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홈 승률 30.0%(6승 14패)로 뚝 떨어졌다. 2007~2008시즌의 22.2%(6승 21패) 다음으로 낮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연속 홈에서 고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분위기를 반등시키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홈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참고로 이번 시즌 홈 승률은 31.8%(7승 15패)다.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홈보다 원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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