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라마커스 알드리지(36, 211cm)가 현역 복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행선지는 마지막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브루클린 네츠가 유력하다.
지난 2006-2007시즌 NBA에 데뷔한 알드리지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브루클린에서 16시즌 동안 1,029경기를 뛰며 19,951득점 8,478리바운드 2,034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겼다. 골밑 플레이뿐만 아니라 정확한 중거리 슛까지 갖추고 있는 그는 7번이나 올스타에 뽑힌 NBA 슈퍼스타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브루클린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던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심장 부정맥의 일종인 울프-파킨슨-화이트 신드롬(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현상)을 앓고 있었고, 지난 시즌 도중 증상이 심해져 코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알드리지는 최근 증상이 호전된 덕분에 복귀를 추진하게 됐다. 만약, 그가 NBA 복귀한다면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제임스 하든-케빈 듀란트 BIG3에 알드리지, 블레이크 그리핀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을 꾸릴 수 있게 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에 앞서 베테랑 포워드 폴 밀샙을 영입하면서 포워드진에 깊이를 더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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