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시상식] 역대 최초 팬들과 함께한 시상식, 그렇기에 아름다웠던 마무리였다

여의도/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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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의도/홍성한 기자] 마무리도 팬들과 함께였다.

4일 서울시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6개 구단 감독들은 물론 선수들 전체가 모여 시즌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초청됐다. 바로 팬들이다. WKBL은 개막전 미디어데이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까지 팬들과 함께 한 바 있다. 시상식에서 팬들을 초청한 것은 역대 최초다.

WKBL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올 시즌 경기장 티켓 구매자 중 구매 횟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경기장 직관 및 티켓 구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팬들을 초청했다.

시상식 전부터 모인 팬들로 인해 이미 시상식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응원하는 선수들과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이 상을 받기 위해 무대를 나올 때면 각자의 방법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WKBL은 팬들에게 식사까지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다. 부천 하나원큐 팬이라고 밝힌 류건하씨는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이어 시상식도 오게 됐다. 시상식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영광이였다. 매일 오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WKBL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자주 마련하는 등 팬들을 위한 서비스에 신경 쓰고 있다.

류건하씨는 "다른 스포츠도 많이 보지만, 팬 친화적인 이벤트를 WKBL이 정말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응원하면서 많은 이벤트를 경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한 WKBL 시상식.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피날레였다. 

 


#사진_WKBL 제공,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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