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은 2021~2022시즌을 맞아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이 라운드 MVP를 선정할 예정이다. 1라운드 MVP는 ‘농구학자’로 유명한 KBS N 스포츠 손대범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1라운드 MVP 김민정(KB스타즈)
5경기 평균 17.6점 3.2리바운드 2.6어시스트
손대범 COMMENT
"1라운드 KB스타즈의 5전 전승을 논할 때 박지수는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 하며, 가장 자주 언급되어야 할 인물임은 분명하다. 박지수가 있기에 팀도 여러 파생 효과를 낳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박지수가 컨디션 이슈로 출장시간이 꾸준하지 않고, 새로운 핵심자원까지 가세해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건 김민정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김민정은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리바운드는 다소 떨어졌지만 17.6점으로 높은 득점력을 기록 중이며, 2점슛 성공률이 무려 71.4%다.
박지수와의 호흡을 통해 만들어낸 득점이 많다. 특히 볼이 없을 때 백도어컷이나 중앙으로 잘라들어가는 움직임이 대단히 좋다. 이미 드러난 김민정의 장점이긴 했지만 올 시즌은 이런 장면이 더 많이 나오고 있고, 정확히 연결되고 있다.
현재 김민정의 페인트존 야투 성공률은 무려 80.8%로 무척 높다. 뿐만 아니라 속공 가담이나 마무리 등도 보다 간결해졌고, 무엇보다 본인이 이런 동작에 확신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뭘 해야 할 지 정확히 알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플레이오프만 해도 김민정은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다. 이런 악재를 이겨내고, 아시아컵을 잘 마친 것도 좋은 활약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박지수, 강이슬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다시금 비중이 커지면 김민정의 평균 득점은 하락할 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은행 전 위닝 레이업을 넣을 때 보인 그 침착함과 자신감을 유지한다면 그 존재감은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빛날 것이다.
또 한 단계 올라선 김민정의 2021~2022시즌이 기대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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