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 감독이 전한 이재도의 근황 “곧 최종 CT 찍는다”

고양/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0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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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상준 기자] 이재도(34, 180cm)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지만 움직임은 보인다.

고양 소노 이재도는 지난 11월 1일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입은 늑골(갈비뼈) 골절로 자리를 비웠다. 508경기째 이어오던 연속 출전 기록도 이로 인해 중단됐다.

골절의 특징인 만큼 뼈가 붙는 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웠다. 지난 5일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손창환 감독은 “아직 뼈가 잘 붙지 않는다. 2주 정도 더 기다려야한다. 심하게 다쳤던 것 같다”라며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30일 기준, 소노의 성적은 공동 8위(9승 17패)다. 이재도의 공백은 경기를 치를수록 드러난다. 주축 가드 이정현은 물론 케빈 켐바오까지 많은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다소 공백이 길어진 상태에서 최종적인 점검에 나선다.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이재도의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에 “1월 2일에 최종 CT를 찍는다”라는 대답을 전했다.

이어 “현재는 뛰는 훈련 및 슈팅 훈련을 주로 하고,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이재도의 근황을 전했다.

다만 부상의 특성으로 인해 몸싸움을 대비하는 훈련은 아직이라고 한다. “선수와 선수간 컨택은 아직 어렵다. 뼈가 잘 붙었는 지 알 수도 없는 상태이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라는 게 손창환 감독의 설명.

덧붙여 걱정이 담긴 말도 남겼다. “워낙 성실한 선수다. 경기력만 걱정이다 경기력. 올 시즌을 앞두고 오프 시즌도 허리 수술 및 재활로 보냈고, 시즌 초에 이탈했다. 통으로 날린 것이다. 그게 제일 걱정된다.”

이재도의 복귀 시점, 불투명하지만 조금씩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 DB(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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