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시투부터, 하윤기 점프 체험’ 2939명 입장한 KT의 홈 개막전

수원/최서진 / 기사승인 : 2023-10-29 02:52: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2939명이 KT의 홈 개막전을 찾았다.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와 안양 정관장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는 KT의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이었다. 293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한참 전부터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하윤기와 정성우의 서전프 점프 높이를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이는 높게 달린 3단계의 농구공을 터치해야 성공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홍순석(26) 씨는 “오랜만에 농구가 개막했길래 친구들과 보러 왔다. 지난 시즌에도 자주 왔었는데, 못보던 이벤트들이 있어 참여해봤다. 점핑 챌린지 2단계까지는 성공했는데, 3단계는 많이 높더라. 이런 이벤트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점핑 챌린지 외에도 야외에서 ‘개막’이라는 축제의 향기가 물씬 나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진행됐다. 농구공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받은 이남경(26) 씨는 “KT에 입사하고 KT의 팬이 됐다. 허훈 선수도, 신인 문정현 선수도 좋아한다. 직관을 종종 왔었는데,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경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늘(29일) 와보니 푸드트럭도 생기고, 새로운 이벤트도 생겼더라.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하면 더 일찍 와서 구경할 것 같다”며 웃었다.

츄러스, 핫도그 등 간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있고, 즐길 거리가 많아져 팬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실내에는 티켓 포토존, 슈팅 기계, 포토이즘 기계 등이 있어 단순히 경기만 즐기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홈 개막을 맞아 특별한 초대손님도 있었다.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시투를 맡았다. 시우민은 시투에 앞서 “홈 개막전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온 김에 승리요정이 되고 싶다. 양 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재밌고 훌륭한 경기 해주셨으면 좋겠다. KT는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KT 파이팅!”이라며 인사했다.

인사를 마친 시우민은 자유투 라인에 서서 2구를 던졌다. 아쉽게도 림은 공을 외면했다. 시우민도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코트에서 물러났다. 자리로 돌아간 그는 경기 내내 자리를 지켰고, 응원도구를 흔들며 누구보다 열심히 KT를 응원했다.

그러나, KT가 59-63으로 패해 시우민은 아쉽게도 승리요정이 되지 못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최서진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수원/최서진 수원/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