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느끼고 좋은 경험 쌓길" 청주 드림팀 U8, 첫 공식 대회 출격 준비 완료!

청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3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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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형호 기자] 청주 드림팀 U8 대표팀의 여정에 신호탄이 울렸다.

김동우 원장이 이끄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청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리는 2025 i2 세종 농구 i-League U8부에 참가한다.

유소년 농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청주 드림팀에게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다. 지난해 전성기를 이끈 U12 대표팀(현 U13)에 이어 올해에는 U10 대표팀이 전국 강호급으로 성장했고, 이제 세대교체의 바톤을 U8 대표팀이 이어받으려 한다.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는 드림팀 U8 대표팀은 이번 I리그를 통해 공식 대회 첫 출전을 알릴 예정이다. 비록 구력은 6개월 안팎으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강팀다운 인프라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속 막내들이 첫 출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팀 김동우 원장은 “사실 아이들이 어리고 구력이 짧아 경기를 무사히 치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이들 모두 한골씩 넣는 게 목표일 것이다(웃음). 하지만 나는 그저 감독으로서 아이들이 실수해도 괜찮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동기부여를 얻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농구를 향한 애정을 더 키우길 바란다. 현대 사회의 아이들은 함께 노력하고 협동하는 경험의 기회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경기를 뛰면서 팀워크를 느끼고 도전하는 법, 실수해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에게 애정 섞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막내 라인의 대회 첫 출전에 사령탑은 부담을 내려놓을 만한 격려와 응원을 건넸지만 어린 선수들의 눈빛은 이미 불타고 있다. 12일(금) 자체 훈련 현장에서 만난 한동윤(청원초2)은 “7골 이상 넣는 게 목표다. 팀원들과 열심히 뛰어서 우승도 노려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동윤의 당찬 목표에 동생들도 응답했다. 1학년임에도 U8(2학년)부 출격을 앞둔 조수호와 송치훈은 “첫 대회를 뛸 생각에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자신도 있다. 대회에서 긴장하지 않고 배운 걸 잘하고 싶고 팀은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인프라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국 유소년 강호급으로 성장한 드림팀 농구교실. 이제 이들의 상승세 바톤은 막내 U8 대표팀에게 주어졌다.

#사진_청주 드림팀 제공, 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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