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는 지난 21일 열린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여자 대학부 시즌 첫 경기에서 광주여대를 68-44로 따돌리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양인예다. 온양여고를 졸업하고 대학농구리그를 처음으로 출전한 양인예는 이날 11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3블록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여자 대학부에서 나온 6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이 가운데 1학년이 트리플더블을 세운 건 처음이다.
2010년부터 출범한 남자 대학부에서는 총 19회 트리플더블이 작성되었다. 이 중 양인예처럼 1학년이었던 선수는 김종규(22점 20리바운드 10블록)와 이승우(11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다.
또한 시즌 첫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를 찾아보면 이경도(11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와 박승재(13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나온다.

양인예는 온양여고 3학년이었던 지난해 37경기 평균 32점 05초 출전해 17.7점 12.1리바운드 4.9어시스트 3.5스틸 1.5블록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차례 트리플더블을 맛봤다.
백지은 단국대 감독은 “득점력은 있던 선수였다. 어시스트는 언니들과 동료가 잘 받아먹었다. 마지막에 득점과 어시스트는 하라고 해서 (트리플더블을) 해줬다”며 “프로를 가고 싶어하고, 신장이 큰 편이 아니다. 우리는 가드가 필요하다. 포지션을 포워드에서 가드로 올렸다”고 양인예를 설명했다.
양인예와 온양여고 동기인 류가형(175cm, F)은 “저도 몰랐는데 (4쿼터 중) 득점 1점과 어시스트 2개가 남았다고 들었다”며 “계속 밖에서 ‘인예야 패스 줘’, ‘인예야 공격해’라며 트리플더블을 해주기를 바랐는데 인예가 해줘서 저도 기쁘다”고 했다.

#사진_ D-SPORO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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