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3-87로 무릎을 꿇었다. 5경기에서 4번이나 패한 소노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소노는 아쉬운 패배에도 이정현의 분전이 위안거리다.
이정현은 앞선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점슛 7개를 모두 성공하며 34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 경기 3점슛 7개 이상 성공한 선수 중 성공률 100%는 캔드릭 브룩스 이후 처음이다. 또한 30점-7리바운드-10어시스트-3점슛 7개+ 역시 김승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이정현은 LG와 맞대결에서 첫 번째 3점슛을 놓쳐 연속 3점슛 성공 기록을 이어 나가지 못했지만, 3점슛 5개 포함 20점 2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를 기록하며 LG를 괴롭혔다.
이정현은 팀의 패배에도 2경기 연속 20점-10어시스트-3점슛 5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외국선수 포함해 그 누구도 2경기 연속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이정현이 처음이다.
20점-10어시스트+는 김승현이 3경기 연속 기록하는 등 연속 경기는 총 14차례 나왔다. 다만, 득점과 어시스트뿐 아니라 3점슛까지 2경기 연속으로 폭발 시키는 건 어렵다. 그걸 이정현이 해냈다.
이정현은 향후 KBL 역대 최고 가드로 언급될 수 있는 비교 우위의 기록을 하나 만들어 놨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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