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83-92로 무릎을 꿇었다.
그나마 2년 만에 돌아온 앤드류 니콜슨이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니콜슨은 이날 3점슛 4개 포함 3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니콜슨은 2021~2022시즌 41경기에 나서 20.9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니콜슨과 함께 가스공사의 득점을 주도한 선수는 벨란겔이다. 벨란겔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20점을 올린데 이어 이날 19득점했다. 두 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야투성공률이 눈에 띈다.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는 81.8%(9/11), LG와 맞대결에서는 60.0%(6/10)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야투 감각을 발휘하며 지난 시즌 평균 7.0점에 그친 득점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가스공사가 LG와 맞대결에서 2쿼터 23점을 올렸는데 이 득점은 모두 니콜슨(12점)과 벨란겔(11점)의 손에서 나왔다. 가스공사의 공격 핵심은 니콜슨과 벨란겔인 셈이다.

강혁 감독대행은 “어느 때 잘 한다. 기복이 심한 선수였다. 시즌 들어오기 전에도 그러기도 했다. 지금은 본인이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이해를 잘 하고, 컨디션도 좋아졌다. 니콜슨이 온 뒤 같이 슈팅 관련 연습을 많이 한다”며 “지금 컨디션이 제일 좋은 듯 하다. 작년보다 (출전)시간도 주어져서 자기 플레이가 나온다. 깜빡깜빡 하는데 수비도 많이 좋아졌다. 점점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벨란겔을 칭찬했다.
벨란겔이 시즌 초반 두 경기처럼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가스공사의 경기 내용이 더 좋아질 것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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