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2019-2020시즌 NBA 최고 수비수들이 가려졌다.
NBA 사무국은 한국 시간으로 9일 2019-2020시즌 올-디펜시브팀을 발표했다. 얼마 전 생애 첫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전체 1위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벤 시몬스(필라델피아)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며 선정됐다.
올-디펜시브팀(이하 디펜시브 팀)은 100명의 스포츠 전문 기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포지션별로 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을 선정하며 퍼스트 팀에 선정된 선수들은 2점, 세컨드 팀에 선정된 선수들은 1점을 얻는 방식이다. 모든 투표 결과를 종합 합산해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이 정해지게 된다.
투표 결과, 아데토쿤보가 총점 195점을 받았다.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아데토쿤보는 97.1을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에 그의 소속 팀 밀워키도 102.9로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가드 포지션에서는 필라델피아 벤 시몬스가 생애 처음으로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마커스 스마트(보스턴)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디펜시브 세컨드팀에도 쟁쟁한 수비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브룩 로페즈(밀워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패트릭 베벌리(클리퍼스), 에릭 블레드소(밀워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NBA.com에 따르면 아데토쿤보, 로페즈, 블레드소가 디펜시브팀에 포함된 밀워키는 2013년 멤피스 이후 7년 만에 한 팀에서 3명 이상의 디펜시브팀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당시 멤피스는 토니 알렌과 마이크 콘리, 마크 가솔이 디펜시브팀에 선정된 바 있다.
※2019-2020시즌 NBA 올-디펜시브 팀 결과(괄호 안은 포인트 점수)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야니스 아데토쿤보 (195, 1위표 97)
앤써니 데이비스 (187, 1위표 87)
벤 시몬스 (185, 1위표 88)
루디 고베어 (180, 1위표 85)
마커스 스마트 (152, 1위표 57)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카와이 레너드 (128)
브룩 로페즈 (67)
뱀 아데바요 (61)
패트릭 베벌리 (60)
에릭 블레드소 (59)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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