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6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0-106으로 승리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는 이날 커리어 최저 수치 동률인 4득점에 그쳤다. 2013년 이후 처음 나온 일이다.
올 시즌 처음 감독이 된 포틀랜드의 천시 빌럽스 감독은 “팀들이 릴라드를 트랩하는 등 많은 것을 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곧이어 “릴라드는 올바르게 경기를 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만약 본인이 슛을 많이 못 쏘더라도, ‘나에게 많은 수비자가 붙는다고? 너희들은 지금부터 CJ 맥컬럼、노먼 파웰을 막아야 할 것이야’라고 생각한다. 릴라드가 코트 위에서 펼치는 경기는 (득점이 적더라도) 여전히 대단하다. 오늘도 2개의 실책만을 기록했다”라고 얘기했다.
릴라드의 올 시즌 야투율은 33.7%.
빌럽스는 “릴라드의 슈팅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왜 걱정해야 하나? 릴라드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38살, 39살인 선수도 아니다. 아직 전성기다. 나도 선수 시절 그런 순간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오늘 릴라드는 13번 슛을 쐈다. 나는 릴라드가 22~24번 정도 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릴라드는 더블팀 상대로 힘든 슛을 쏘거나 페이더웨이 3점슛을 쏴야할 것이다”라며 슛 시도 횟수를 문제 삼지 않았다.
끝으로 “릴라드는 괜찮을 것이다. 나는 릴라드가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며 기자 회견을 마쳤다.
1년차 감독 빌럽스는 릴라드를 향한 강한 믿음을 보냈다. 일부 팬들은 믿음의 농구만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한편, 빌럽스의 포틀랜드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4승 5패에 그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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