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인디애나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7-115로 승리했다.
TJ 맥코넬이 22점 5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이 18점 8리바운드, 마일스 터너가 22점 13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2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인디애나 입장에서 정말 소중한 승리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동부 컨퍼런스 6위 인디애나와 7위 마이애미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했다. 심지어 두 팀은 상대 전적도 1승 1패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승리한 팀이 동률 상황 시 우위를 점하는 타이브레이커도 걸린 경기였다.
컨퍼런스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직행한다.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두 팀 입장에서 많은 것이 걸린 경기였다.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방불케 하는 인디애나의 홈 관중들의 성원을 받은 인디애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경기 초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아론 네이스미스, 터너, 오비 토핀 등 3점슛이 번갈아 가며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돌파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2쿼터에도 인디애나는 벤치에서 출격한 맥코넬의 활약과 시아캄, 터너 등이 활약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63-46, 인디애나가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마이애미의 저력을 보였다. 마이애미는 철저하게 뱀 아데바요와 버틀러 위주로 공격을 나섰고, 여기에 케일럽 마틴이 외곽에서 화력을 지원하며 추격에 나섰다.
3쿼터, 점수 차이를 좁힌 마이애미는 4쿼터에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부상에서 복귀한 타일러 히로가 공격을 이끌며 마이애미가 추격했다.
결국 승부는 클러치 타임으로 접어들었고, 최종 승자는 인디애나였다. 인디애나는 고비 때마다 시아캄과 네이스미스가 득점을 성공하며 마이애미의 추격을 뿌리쳤다. 마이애미는 경기 막판까지 히로가 3점슛을 성공하며 추격에 시도했으나, 한끝이 모자랐다.
이날 승리로 인디애나는 7위 마이애미와 격차를 1.5경기 차이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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