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ESPN’은 27일(한국시간) 오프시즌 각 팀에 있었던 변화를 토대로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1위는 지난 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덴버 너게츠였다. 덴버는 쏠쏠한 활약을 한 브루스 브라운(인디애나), 제프 그린(휴스턴)이 떠났으나 탄탄한 전력을 유지해 가장 먼저 언급됐다.
‘ESPN’은 덴버에 대해 “그 무엇도 챔피언 덴버의 행복한 여름을 방해할 순 없겠지만, FA시장에서 브라운과 그린을 잃은 것은 타격이 있다. 그들은 브라운의 다재다능이 그리울 것이며, 베테랑 그린의 경험을 다른 누군가가 대체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덴버는 핵심 전력인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건재하며, 저스틴 할러데이를 영입하며 가드진에 깊이를 더했다. ‘ESPN’은 “덴버는 레지 잭슨이 벤치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크리스티안 브라운 역시 더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할 준비가 됐다. 또한 줄리안 스트로더, 제일런 피켓, 헌터 타이슨 등 신인들 가운데 브라운과 같은 선수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밀워키 벅스는 2위에 올랐다.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 크리스 미들턴과 다년 계약을 맺으며 핵심 전력을 유지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와 더불어 핵심 4명이 계속해서 함께 한다. 신임 감독(아드리안 그리핀)을 선임한 밀워키는 다시 한 번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서 경쟁할 것”이라는 게 ‘ESPN’의 견해였다.
이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운 보스턴 셀틱스가 3위, 브래들리 빌을 비롯해 벤치 전력까지 보강한 피닉스 선즈가 4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마이애미 히트는 5위였다.
이밖에 드래프트 1순위로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한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6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8위에 머물렀다. ‘뜨거운 감자’로 꼽히는 데미안 릴라드의 행보를 섣불리 전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릴라드는 마이애미행을 원하지만, 포틀랜드는 “협상에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시즌 30개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승률(.207)에 머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30위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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