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알라바마 대학의 브랜든 밀러가 NBA로 향한다.
샬럿 호네츠는 23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3 NBA드래프트에서 브랜든 밀러를 2순위로 지명했다.
206cm 91kg의 신체조건을 가진 밀러는 전문가들이 일제히 ‘제2의 폴 조지(클리퍼스)라고 극찬하는 자원이다. 2002년생 윙자원. 공수 겸장 유형이다.
NCAA 2022-2023 시즌서 37경기 출전 평균 18.8점 8.2리바운드 야투율 43% 3점슛 성공률 38%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타일이 조지처럼 부드럽고 간결하다. 공격에서의 군더더기가 없고, 아이솔레이션 능력이 탁월한 편이다.
밀러의 NCAA 토너먼트 무대에서의 활약상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3경기동안 야투율 19%를 기록하는데 그친 것이다. 이는 토너먼트 역사상 35개 이상 야투를 시도한 선수중 최저치에 해당하는 수치. 결국 밀러의 알라바마 대학은 샌디에이고 주립대에 무너지며 허무하게 탈락했었다.
밀러의 토너먼트 활약은 그의 주가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드래프트 컴바인 및 구단 초청 워크아웃에서 물오른 기량을 보이며 다시 주가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빅터 웸반야마에 이어 2순위에 지명되는 영광을 누렸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라는 걸출한 포인트가드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 하지만 고든 헤이워드의 노쇠화, 마일스 브릿지스의 가정 폭력 이슈로 인해 윙 자원이 크게 약해진 상황이다. 밀러를 영입하면서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윙 자원을 채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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