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26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114-102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혈투 끝에 시리즈를 따내며 2라운드에 진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도노반 미첼(22점 3리바운드)이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앨런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미첼과 더불어 팀 내 최다 타이인 22점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을 곁들이며 7차전을 지배했다. 특히 클리블랜드가 더블 스코어(38-19)를 만들며 흐름을 가져온 3쿼터에 14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도 각각 1개씩 남겼다.
22점은 앨럿의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득점 타이 기록이다. 또한 19리바운드는 2위에 해당한다. 앨런은 지난 2024년 4월 23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20리바운드를 따낸 바 있다.
개인 최다 리바운드는 눈앞에서 놓쳤지만, 1경기로 2라운드 진출과 시즌 종료가 결정되는 7차전이었기에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현지 언론 ‘ESP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7차전에서 20점 15리바운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건 앨런이 역대 2호 사례였다.
첫 번째 선수는 예상했던 그 이름, 바로 르브론 제임스였다. 르브론은 2018년 5월 28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35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 클리블랜드를 87-79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앨런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팀의 공격, 수비 모두 불안정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 공격이 훨씬 수월해질 거라 생각했다. 모두에게 오픈 찬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 역할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든은 180번째 경기를 치르며 마이클 조던(179경기)을 제치고 플레이오프 최다 경기 공동 18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도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면 최소 로버트 패리시(공동 184경기)와 공동 15위를 확보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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