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스쿳 헨더슨이 3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헨더슨은 23일(한국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이번 2023 신인 드래프트서 포인트가드 랭킹 1위에 오른 유망주다.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뛰고 있는 가드 스쿳 헨더슨은 보통 수준 드래프트였다면 1순위로 지명받았을 선수라고 평가받는다. 데릭 로즈, 자 모란트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유한 포인트가드다.
2004년생 포인트가드인데, 운동 능력으로 G리그를 지배했다. G리그서 10경기에 나서서 평균 14.8점 4.8어시스트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의 진가는 기록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감탄이 나오는 유형이다. 유망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현지매체 ‘NBA드래프트룸’은 “그는 엄청난 운동 능력의 소유자다. 최정상급 퍼스트 스텝과 엄청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데릭 로즈, 러셀 웨스트브룩을 상상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번 드래프트 포인트가드 랭킹 1위다. 상당한 원석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슈팅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스테픈 커리가 공개적으로 멘토로 나선 가운데 포틀랜드의 선수 발전 프로그램이 중요할 터이다.
한편 2023 드래프트 포인트가드 랭킹 1위인 헨더슨의 포틀랜드행은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이미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굳건히 버티고 있고, 앤퍼니 사이먼스, 섀이든 샤프로 이어지는 영건 가드들도 훌륭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헨더슨까지 가세한다. 냉정히 가드진이 포화 상태다. 후속 트레이드가 예상되는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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