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40-139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두 팀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미네소타는 2차 연장 종료 18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138-139로 끌려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턴오버를 범해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하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의 무리한 레이업이 실패했고, 종료 버저와 동시에 니케일 알렉산더 워커가 3점슛 시도 과정에서 파울을 얻었다. 알렉산더 워커는 1, 2구를 성공시키고 3구를 일부러 실패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에드워즈는 승부처였던 연장전에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다. 1차 연장에 돌입하자마자 어려운 자세에서 페이드어웨이슛을 성공시켰다. 또한 중거리슛에 이어 레이업을 얹어 놨다. 1차 연장에서 팀 내 최다인 6점을 집중시켰다. 2차 연장에서도 3점슛과 돌파로 5점을 추가했다. 알렉산더 워커가 결정적인 자유투를 넣었지만 그 배경에는 에드워즈의 득점이 있었다.
미네소타는 상대팀 덴버의 에이스 때문에 경기 내내 애를 먹었다. 바로 요키치다. 이날 요키치는 무려 6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61점은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1, 2차 연장에서 11점을 올린 에드워즈에 맞서 12점을 책임지며 덴버를 이끌었다. 만약, 요키치가 없었다면 미네소타는 좀 더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2차 연장 명승부 끝에 미네소타의 승리를 이끈 에드워즈. 61점을 퍼부은 요키치에 맞서 거둔 승리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러나 에드워즈와 요키치 중 누가 더 대단한 선수일지는 미래에 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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