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왕 물러난 중국프로농구, 새로운 CEO에 장시옹 임명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9-11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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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CBA(중국프로농구)의 새로운 CEO가 탄생했다.

중국의 유명 언론 「신화통신」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데이비드 왕(왕 다웨이)을 대신해 장시옹이 새로운 CEO가 됐음을 보도했다.

데이비드 왕은 지난 7월, 정확히 밝힐 수 없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임했다. 야오밍과 함께 중국 농구의 개혁을 이끌어왔던 그였기에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NBA 차이나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였던 데이비드 왕은 10년 넘는 기간 동안 중국 농구에 헌신해왔다. 그러나 불과 14개월, 1년을 조금 넘는 시간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고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장시옹이 새로운 CEO가 되며 CBA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2017년에 입사한 그는 CBA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인재다.

CBA 이사회는 “장시옹은 과거부터 중국 농구와 깊은 인연을 맺은 사람이다. CBA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며 더 높은 단계로 이끌 자격이 있다. 그는 CBA를 중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브랜드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CBA는 지난 8월 15일, 광동 서던 타이거즈의 파이널 우승을 끝으로 2019-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 사진(데이비드 왕)_레이컴(The Ray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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