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무대를 평정했고, 1년 월반해 NCAA 명문 듀크대에 입학했다. 올 시즌 듀크대 신입생 신분으로 32경기에서 평균 18,9점 7.5리바운드 4.1어시스트 1.5스틸 1.2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플래그를 앞세운 듀크대는 전미 랭킹 1위로 NCAA 정규리그를 마쳤다.
그러나 시즌 막판 플래그에게 불운이 닥쳤다. 14일(한국시간) 조지아 공대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것. 그는 3쿼터 막판 리바운드 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발목이 심하게 돌아간 것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였다.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아 체육관을 떠났고, 더 이상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플래그는 21일 미국 현지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통증은 전혀 없다. 발목도 완전한 가동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주 초부터 개인 훈련을 진행했고, 수요일(20일)에는 팀 훈련을 소화했다. 우리는 100% 전력으로 돌아가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고, 기분이 매우 좋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자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듀크대 존 셰이어 감독은 플래그의 NCAA 토너먼트 출전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플래그는 뛰고 싶어 한다. 플래그는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하다면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100%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목 부상이 빠르게 회복되며 NCAA 토너먼트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플래그. 마운트 세인트 메리스대와의 64강전부터 나설 수 있을까. 수많은 팬들이 그의 플레이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