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개막 3연승을 달리다 2연패에 빠졌다. 평균 34.0점 13.7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던 자밀 워니가 결장한 탓이다.
워니가 빠진 자리를 윌리엄스가 메웠다. 첫 3경기에서는 평균 7분 7초 출전해 4.0점 1.3리바운드에 그쳤던 윌리엄스는 워니가 결장한 두 경기에서 평균 37분 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8.0점 9.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평소 존재감이 미비하지만, 출전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낸다.
외국선수가 출전시간이 적다고 불만을 드러내면 팀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 윌리엄스는 전혀 그렇지 않다. SK가 3년 연속 윌리엄스와 함께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SK는 KBL 최고 외국선수인 워니와 함께 한다. 윌리엄스는 워니가 빛날 수 있게 뒤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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