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공수 완벽' 보스턴, 토론토에 완승...컨퍼런스 결승행 –1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10:03: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보스턴이 토론토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보스턴 셀틱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111-8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며 시리즈 승리까지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보스턴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거뒀다. 공격력이 폭발한 결과였다. 보스턴은 이날 야투율 49.4%(38/77)를 기록하며 야투 감각이 호조를 보였다.

제일런 브라운이 27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한 가운데 주전 5명 전원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브래드 워너메이커도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무기력 그 자체였다. 프레드 밴블릿과 노먼 파웰이 각각 18득점, 16득점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보스턴에 완전히 눌렸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흐름이 전개됐다. 보스턴은 브라운의 3점슛을 시작으로 1쿼터에 주전 5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16점(25-9)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2쿼터 들어 보스턴의 공격력은 화룡점정에 달했다. 브라운과 테이텀이 내외곽에서 쉴 새 없이 득점을 올린 가운데 쿼터 막판 켐바 워커의 버저비터 슛까지 터지면서 전반을 62-35로 마쳤다.

토론토는 3, 4차전 좋았던 경기력이 다 사라졌다. 공격 작업 자체에 애를 먹었다. 전반 야투율이 30.2%에 그쳤다. 외곽슛 성공률도 22.2%에 머물렀다(4/18). 서지 이바카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한 득점 루트가 눈에 띄지 않았다.

후반에도 경기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3, 4쿼터 토론토가 파웰과 맷 토마스 등 벤치멤버들이 힘을 내며 20점 차 안쪽으로 점수 차를 좁히려 했지만, 이에 보스턴도 워커,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등 주전 선수들이 재차 득점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결국 보스턴은 경기 막판까지 여유 있게 앞서며 5차전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