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팀이 참여하는 2021 KBL D리그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다.
올해 D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지난 시즌 1,2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 SK를 비롯해 원주 DB, 창원 LG, 전주 KCC,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 등이다.
지난 시즌 참여했던 서울 삼성이 빠지는 대신 KT가 가세해 지난 시즌과 동일한 8팀이다.
KT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D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최현준 KT 단장은 “다친 선수들이 재활을 하는데 몸을 제대로 회복했는지 확인이 힘들었다. 대학과 연습경기를 하려고 해도 (대학 팀들이 동계훈련 기간이라서) 그 시기에 연습경기를 하기도 힘들다”며 “예전에는 D리그에 참가할 때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지금은 큰 문제가 없어서 D리그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규경기에 많이 뛰지 못하는 선수들도 D리그에 출전 가능하다. 감독님께서도 그게 효율적이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 컨디션 조절에도 필요하다고 하셨다”고 D리그 참여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동철 KT 감독은 “시즌을 치르다 보니까 경기에 많이 뛰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가 나온다. (경기를 많이 못 뛰는 선수들) 관리를 좀 더 잘 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훈련량도 필요하다. 경기 감각뿐 아니라 체력도 필요하다. 슛 감을 유지하면서도 잘 뛰어 다니고 수비까지 해야 한다. 이런 훈련이 필요해서 (D리그에 참가해) 선수들을 관리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또 단장님께서 선수 육성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육성에 초점을 맞추니까 D리그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저도 좋은 게 시즌 중 부상 선수가 나오는데 재활을 하다가 D리그에서 한 두 경기를 뛰어본 뒤 복귀하는 장점이 있다고 여겨 (D리그 참가를) 찬성했다”며 “단장님께서 D리그를 한 번 운영을 해보자고 하셔서 저는 좋다고 했다. 박세웅 코치가 D리그를 전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T는 11월 19일 DB와 맞대결로 D리그를 시작한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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