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지난 16일 부산 원정 경기에서 KT에게 83-60으로 23점 차이의 완승을 거뒀다. 그렇지만, 마음껏 웃지 못했다. 라건아가 1쿼터 중반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라건아는 4쿼터 중반 잠깐 코트를 밟았지만, 절뚝거리며 코트를 오간 끝에 금세 교체되었다.
KCC 전창진 감독은 KT와 경기 후 “(라건아의 부상 정도를) 봐야 한다. (출전하지 않고) 아이싱을 할 건지 1분이라도 뛰어볼 건지 이야기를 했다. 뛰어보겠다고 해서 내보냈는데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KCC 관계자는 18일 전화통화에서 “주말이었기에 정확한 검사를 받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라건아의 상태를 전했다.

KT 관계자는 18일 전화통화에서 “무릎이 부어있다. 출전 여부는 감독님께서 결정하실 예정이다”고 여전히 이그부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서동철 감독은 지난 원주 DB와 경기를 앞두고 트레이너의 의견을 받아들여 허리가 좋지 않았던 허훈의 결장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로선 이그부누가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KCC와 KT는 18일 각각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과 맞붙는다. 이날은 외국선수 타일러 데이비스와 마커스 데릭슨만으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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