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CC 라건아-KT 이그부누, 18일 경기 출전 불투명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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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16일 맞대결을 펼쳤던 전주 KCC와 부산 KT는 라건아와 존 이그부누의 부상의 아픔을 함께 겪었다. 라건아와 이그부누는 18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KCC는 지난 16일 부산 원정 경기에서 KT에게 83-60으로 23점 차이의 완승을 거뒀다. 그렇지만, 마음껏 웃지 못했다. 라건아가 1쿼터 중반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라건아는 4쿼터 중반 잠깐 코트를 밟았지만, 절뚝거리며 코트를 오간 끝에 금세 교체되었다.

KCC 전창진 감독은 KT와 경기 후 “(라건아의 부상 정도를) 봐야 한다. (출전하지 않고) 아이싱을 할 건지 1분이라도 뛰어볼 건지 이야기를 했다. 뛰어보겠다고 해서 내보냈는데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KCC 관계자는 18일 전화통화에서 “주말이었기에 정확한 검사를 받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라건아의 상태를 전했다.

존 이그부누는 KCC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3분 12초 출전에 그쳤다. KT 서동철 감독은 KCC와 경기 후 “살펴봐야 한다. 조금 부어 올랐다. 경과를 봐야 한다”고 이그부누의 부상을 걱정했다.

KT 관계자는 18일 전화통화에서 “무릎이 부어있다. 출전 여부는 감독님께서 결정하실 예정이다”고 여전히 이그부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서동철 감독은 지난 원주 DB와 경기를 앞두고 트레이너의 의견을 받아들여 허리가 좋지 않았던 허훈의 결장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로선 이그부누가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KCC와 KT는 18일 각각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과 맞붙는다. 이날은 외국선수 타일러 데이비스와 마커스 데릭슨만으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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