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1위 보스턴, 테이텀 맹활약에도 애틀랜타에 뼈아픈 역전패…9연승 마침표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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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보스턴이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연승 행진 역시 멈췄다.

보스턴 셀틱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118-120으로 패했다.

경기 내내 앞서던 동부 컨퍼런스 1위 보스턴(57승 15패)은 뒷심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 9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이슨 테이텀(3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24점 4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활약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10위 애틀랜타(32승 39패)는 디안드레 헌터(2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2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디욘테 머레이(1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24점을 합작, 1쿼터 리드(44-22)를 이끈 포르징기스와 테이텀의 활약을 앞세워 맞이한 2쿼터. 보스턴의 리드가 이어졌다. 테이텀이 연거푸 득점을 성공시켰고, 샘 하우저와 알 호포드의 외곽포로 림을 가른 보스턴은 74-56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보스턴은 애틀랜타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헌터와 보그다노비치, 머레이에 외곽슛을 제어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브라운과 페이튼 프리차드의 득점으로 맞섰으나 쿼터 막판 또 한 번 머레이에게 3점슛을 헌납, 96-90으로 3쿼터를 끝냈다. 

 


마지막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중거리슛, 덩크슛 등을 성공시키는 등 위력을 뽐냈다.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 브루노 페르난도, 비트 크레이치 등 고른 득점 분포로 맞섰다.

그러나 접전 속 보스턴은 승리를 놓쳤다. 116-117로 뒤처진 경기 종료 36초 전, 브라운의 중거리슛이 림을 빗나갔다. 이후 수비에서 헌터에게 뼈아픈 3점슛을 내주며 4점 차(116-120) 리드를 허용, 테이텀의 득점이 나왔으나 역부족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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