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런슨 39점 폭발’ 뉴욕, 선두 보스턴 제압하고 3연승 질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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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뉴욕이 선두 보스턴을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뉴욕 닉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8-109로 승리했다.

제일런 브런슨(3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39점을 폭발시켰고, 조쉬 하트(16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1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연승을 달린 뉴욕(48승 32패)은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32-29로 앞선 뉴욕은 2쿼터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하트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단테 디비첸조와 미첼 로빈슨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제이슨 테이텀에게 실점했지만 OG 아누노비와 보그다노비치의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브런슨의 연속 득점을 더한 뉴욕은 69-48로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뉴욕의 기세는 계속 됐다. 그 중심에는 브런슨이 있었다. 브런슨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쓸어 담았고, 3쿼터에만 3점슛 4방 포함 21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디비첸조는 훅슛을 집어넣었고, 아누노비는 앨리웁 덩크슛을 꽂았다. 로빈슨은 덩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0-71, 여전히 뉴욕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욕은 하르텐슈타인과 디비첸조의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이후 페이튼 프리차드와 스비아토슬라브 미하일루크에게 외곽포를 맞았지만 이미 승부의 추가 뉴욕 쪽으로 기운 뒤였다. 남은 시간은 뉴욕의 편이었다.

한편, 보스턴은 테이텀(1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포르징기스(14점 8리바운드)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62승 18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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