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로지어가 마이애미를 승리로 이끌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99로 승리했다.
테리 로지어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로지어는 34점 5리바운드 3점슛 8개를 성공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지미 버틀러도 17점 6어시스트, 뱀 아데바요도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뉴욕은 돈테 디빈첸조가 31점 4어시스트,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24점 2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이 2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마이애미가 기세를 잡았다. 그 중심에는 로지어가 있었다. 로지어는 외곽에서 득점을 폭격하며 마이애미를 이끌었다. 로지어는 1쿼터에만 12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버틀러가 골밑 득점으로 로지어를 도왔다. 마이애미가 34-22로 1쿼터를 앞서며 끝냈다.
2쿼터도 마이애미의 흐름이었다. 로지어의 3점슛 감은 2쿼터에도 타올랐다. 로지어는 2쿼터에 8점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20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버틀러도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 실력도 뽐내며 전반에만 13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운 마이애미가 58-43,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뉴욕은 역시 강팀이었다. 하프타임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뉴욕은 3쿼터, 맥브라이드와 디빈첸조의 3점슛을 통해 추격에 나섰다. 마이애미는 전반 잠잠했던 아데바요가 3쿼터에만 8점을 기록하며 맞섰다. 93-83, 여전히 마이애미의 우위로 3쿼터가 끝났다.
3쿼터, 근소하게 추격에 성공한 뉴욕은 4쿼터 추격의 열을 올렸다. 공격에서는 철저히 브런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맥브라이드와 보얀 보그다노비치 등 3점 슛터들이 브런슨의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했다.
또 수비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던 로지어를 제어하기 시작했고,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공격을 막아내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결국 승부는 클러치 타임으로 접어들었다. 최종 승자는 마이애미였다. 92-92, 동점 상황에서 헤이우드 하이스미스가 3점슛을 성공하며 앞서나갔고, 로지어가 3점슛 상황에서 반칙으로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그 후 뉴욕의 공격을 막아내며 마이애미가 승기를 잡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