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전력 보강’ 하나원큐, FA 최대어 진안 영입···계약 기간 4년-총액 3억 6000만 원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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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하나원큐가 FA 최대어 진안을 품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총액 3억 6000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6000만 원)의 조건이다.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구리 KDB생명(현 부산 BNK썸)에 지명된 진안은 지난 시즌까지 BNK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BNK에서 국가대표 센터로 성장했고, 2021~2022시즌에는 팀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평균 36분 24초를 뛰며 17.5점 10.4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비록, BNK는 최하위(6승 24패)에 머물렀지만 진안은 빛났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하나원큐로 이적을 선택,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진안은 “먼저 내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BNK 구단 및 팀원들,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2차 FA 자격을 얻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새로운 곳에서 농구를 배우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적을 택하게 되었다.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며, 팀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나원큐는 내부 FA였던 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진안까지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새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하나원큐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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