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3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창원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삼성은 31일 창원 LG와 맞대결을 끝으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한다. 이 때문에 이날 오전 훈련이 삼성의 시즌 마지막 훈련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쉬움이 남을 선수 한 명을 꼽는다면 차민석일 것이다. 차민석은 발등 부상으로 지난 1월 23일 복귀한 뒤 21경기에 나섰다.
더구나 최근 4경기에서 평균 10.6점 6.0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차민석은 이번 시즌 마지막 훈련이었다고 하자 “시즌을 3~4번 치르면서 (마지막 경기가 되면) 아쉽기도 하고, 쉴 수 있어서 설레기도 한다. 이번 시즌은 많이 아쉽다”며 “매번 아쉽다고 하지만, 리그나 팀에서 원하는 걸 가장 잘 맞췄던 시즌이다. 다치기 전에 그렇게 연습했다. 안 다쳤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였을 거 같은데 다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삼성은 현재 14승 39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기면 지난 시즌보다 1승 더 거두면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LG와 맞대결 성적은 1승 4패다. 지난 5라운드에서 88-86으로 LG를 물리쳤다.
차민석은 “우리도 총력전을 할 거고, LG도 총력전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제 입장에서는 LG의 4번(파워포워드)인 양홍석 형이나 정희재 형을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외국선수가 한 명 밖에 없다. 레인의 강점을 살리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이기겠다. 질 수 없다(웃음)”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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