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보스턴, 불화설 속에서도 마이애미 격파!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05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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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이애미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5일(한국시간)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를 95-78로 꺾었다.

현재 팀 내 불화가 일어난 보스턴은 지난 시즌 강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3승 5패의 부진 속에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위치해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극심한 슛 난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팀원들의 불만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테이텀(10점)은 또 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쿼터까지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알 호포드(10점), 제일런 브라운(17점), 로미오 랭포드(12점), 데니스 슈뢰더(14점), 아론 네스미스(13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했다.

보스턴은 2쿼터 시작 4분 20초 만에 보스턴의 주전선수들이 다시 코트로 들어서면서부터 마이애미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쿼터 종료 6분 전부터 자유투로 득점을 쌓았고 슈뢰더가 풀 업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전반 종료 4.1초를 남기고는 제일런 브라운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2쿼터 종료 6분 동안 20-2런에 성공해 51-33, 18점차를 만들었다. 

 

3쿼터 들어 보스턴은 카일 라우리와 지미 버틀러를 앞세운 마이애미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슈뢰더의 속공, 로미오 랭포드의 3점슛, 알 호포드의 속공 덩크 등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3쿼터에 75-57, 18점차의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굳혔다.

보스턴의 에이스 테이텀은 3쿼터까지 무득점으로 부진하다 4쿼터 들어 자유투로 손맛을 본 후 승부처에서 3점 2개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0점을 몰아쳤다.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38분 15초를 뛰며 20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원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팀의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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