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이대헌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오프시즌 적극적 영입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모은 팀이다. 원주 DB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리그 정상급 가드인 두경민을 영입, 두경민-김낙현으로 이어지는 백코트를 구성했다. 이어 NBA에서 통산 285경기를 뛴 '특급 외인'앤드류 니콜슨을 영입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KBL컵에서 '두-낙-콜(두경민-김낙현-니콜슨)'의 조합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불어넣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가스공사는 ‘두낙콜’ 트리오의 위력은 100%에 이르지 못했다. 두경민의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그는 1라운드 9경기 중 6경기 만을 뛰었으며 그나마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두경민은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이대헌이 한줄기 빛이다. 이대헌은 올 시즌 평균 12.2점 5.8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공격리바운드다. 이대헌은 평균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데 이는 국내선수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대헌은 두경민이 결장한 3경기에서 평균 15.6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낙콜은 ‘대낙콜(이대헌, 김낙현, 니콜슨)’이 됐다. 대낙콜 트리오의 평균 득점(48.5점)이 ‘두낙콜’ 트리오의 평균 득점(46.6점) 보다 높은 것도 눈에 띈다.

이제는 팀의 승리도 챙겨야한다. 가스공사는 4승 6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8위에 머물러 있다. 가스공사의 버팀 목인 이대헌은 4일 삼성을 상대로 팀 승리 견인에 나선다.
#글=김선일 인터넷기자
#사진=점프볼 DB(홍기웅, 박상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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