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밀워키가 멤피스에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밀워키 벅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1-111로 졌다.
2연패에 빠진 동부 컨퍼런스 2위 밀워키(47승 29패)는 3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6승 30패)와 승차가 1경기 차로 좁혀졌다.
데미안 릴라드와 크리스 미들턴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브룩 로페즈(25점 10리바운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21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바비 포티스(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13위 멤피스(26승 50패)는 2연승을 질주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3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GG 잭슨(15점 12리바운드)과 브랜든 클라크(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밀워키의 출발은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로페즈의 연속 5점으로 시작한 것도 잠시였다. 잭슨 주니어에게 연거푸 실점했고, 루크 케너드에게 3점슛을 내줬다. 포티스의 3점슛으로 맞섰지만, 고른 득점 분포에 고전한 밀워키는 22-26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밀워키가 계속해서 뒤처졌다. 제이크 라라비아와 잭슨 주니어에게 외곽에서 점수를 허용했고, 쿼터 막판에는 클라크에게 연속 6실점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밀워키는 포티스와 제이 크라우더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49-53이었다.

후반 들어 기세를 끌어올린 밀워키지만, 이내 잠잠해졌다. 팻 코너튼, 로페즈, 말릭 비즐리의 3점슛이 연거푸 폭발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여기에 아데토쿤보의 득점도 더해졌다. 그러나 잭슨 주니어를 제어하지 못하며 흔들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8-79, 여전히 밀워키가 뒤처졌다.
마지막 4쿼터 반전은 없었다. 클라크에게 연속 실점한 밀워키는 잭슨 주니어에게 덩크슛에 이어 쐐기 3점슛까지 헌납,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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