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부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가 14경기 중 13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결승 한 경기만 남았다.
KBL은 이번 대회에서 나온 득점 1점당 1만원씩 적립해 우승팀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참고로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13경기에서 2,265점이 나왔다. 팀당 평균 87.1점이다. 지난 시즌 78.4점보다 8.7점이나 더 높다. 지난 시즌보다 3점슛이 평균 1.8개(9.7-7.9) 더 많고, 성공률도 2.5%(34.7%-32.2%) 더 높다. 야투성공률 역시 2.3%(46.9%-44.3%)나 더 좋아 평균 득점이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시즌 수준의 득점이 나왔다면 우승팀의 예상 후원금은 2,200만원 가량이었다. 득점력이 좋아져 1경기를 남겨놓고도 후원금은 벌써 예상을 뛰어넘었다.

결승에서 오리온(프로 두 팀 상대 기록 적용)과 SK의 평균 득점이 나온다면 2,449만원, 평균 실점이 나온다면 2,425만원 가량의 후원금이 쌓인다. 2,400만원을 넘어서는 건 확실해 보인다.
오리온과 SK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3점슛 평균 11.7개(성공률 43.2%)와 11.0개(37.0%)를 성공했다. 더구나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5경기에선 3점슛이 팀 평균 12.3개(성공률 39.3%)씩 나오고 있다.
양팀의 3점슛이 불을 뿜는다면 우승팀의 후원금은 더 올라갈지도 모른다.
SK와 오리온의 결승은 27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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