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가 도노반 미첼없이 애틀랜타 호크스에게 승리를 챙겼다.
유타는 5일(한국시간)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16-98로 승리했다.
양팀은 전반에 단 79점만을 넣으며 극심한 슛 난조를 겪었다. 유타의 야투율은 38.9%(14/36) 3점슛 성공률은 25%(5/20)였다. 애틀랜타의 야투율은 36.2%(17/47), 3점슛 성공률은 12.5%(2/16) 밖에 되지 않았다.
끝까지 승부를 모르는 경기였다. 유타는 3쿼터 초반 애틀랜타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에게 3점슛 2개, 존 콜린스에게 3점슛을 맞으면서 끌려갔다. 위기의 유타를 구해낸 이는 벤치 득점리더 조던 클락슨이었다.
클락슨은 3쿼터 종료 7분경에 투입돼 돌파 후 점프 슛으로 슛 감을 잡았다. 직후 공격에서 풀 업 3점으로 예열 한 뒤 3점슛을 하나 더 꽂아 넣으며 애틀랜타를 1점차까지 추격했다. 1점차 상황에서 클락슨이 레이업 슛을 실패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칠 뻔 했지만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풋 백 레이업을 올려 놓으며 3쿼터 종료 3분 11초 전 66-65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도 클락슨의 득점 본능은 계속됐다. 4쿼터 시작 1분 만에 속공 덩크로 득점에 성공했다. 직후 공격에서 스텝 백 3점슛과 턴 어라운드 풀 업 점프 슛과 풀 업 3점슛으로 득점을 쏟아냈다. 클락슨의 활약에 힘입어 유타는 경기종료 6분 전 97-84, 13점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팀원들의 득점 지원도 빠지지 않았다. 유타의 팀원들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클락슨을 지원사격 했다.
이날 클락슨은 31분9초를 뛰며 3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0점 중 25점이 후반 승부처에서 나온 점수였다. 보얀 보그다노비치(23점 5리바운드), 루디 고베어(13점 15리바운드), 잉글스(19점)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애틀랜타는 에이스 트레이 영이 21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3점슛을 4개 던져 모두 놓치는 등 부진했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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