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원주 DB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던 카굴랑안은 9일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무릎 외측 인대에서 ‘뚝’ 소리가 났다고 한다. 검사를 받아 봐야겠지만, 좋지 못한 상태인 듯하다”라는 문경은 감독의 우려대로였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진단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카굴랑안은 DB와의 경기에서 2쿼터 중반 드리블을 시도하는 과정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입으며 쓰러졌다. 곧바로 교체된 카굴랑안은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 팀 내에서 하체 근력이 좋은 선수 가운데 1명으로 꼽혔던 만큼 최악의 결과를 면하길 바랐지만, 바람과 달리 마주하지 않길 바랐던 진단 결과가 나왔다.

KT로선 날벼락이다. 김선형이 발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줄곧 자리를 비우고 있는 가운데 카굴랑안까지 이탈, 신인 강성욱이 짊어져야 할 역할이 더욱 커졌다.
한편, KT는 오는 10일 서울 SK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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