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17일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통증이 빠르게 잡히면 12일 경기도 가능할 것 같다.”
부천 하나원큐 김정은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이해란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경기 종료 43.2초 전 이해란이 공격하는 중 수비를 피하다 도움수비 오는 김정은과 부딪쳤고, 이해란의 이마와 김정은의 입이 강하게 충돌하며 둘 다 코트에 쓰러졌다. 출혈이 심한 김정은은 코트를 빠져나간 직후 트레이너와 함께 용인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향해 입술을 꿰맸다. 문제는 안쪽으로 말린 앞니와 부러진 치아다.
7일 오전 김정은은 병원을 찾았고, 하나원큐 관계자는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하다.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겠지만, 최소 한 달은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다행히 하나원큐는 김정은이 더 빨리 복귀할 방법을 찾았다. 한 달까지 걸리지 않는다. 오는 17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 복귀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7일 오후 하나원큐 관계자는 “당장은 임플란트가 어려워 임시 치아를 넣고 치아를 고정하는 브릿지 시술을 한다. 시술 후 마우스피스를 끼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다. 17일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통증이 빠르게 잡히면 12일 경기도 가능할 것 같다. 통증 차도는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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