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이 부진한 러셀 웨스트브룩을 감쌌다.
휴스턴 로케츠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2라운드 2차전에서 LA 레이커스에 109-117로 패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원점이 됐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공수에 걸쳐 지독한 부진을 보였다. 웨스트브룩은 15개의 슛 중 4개만 넣었다. 여기에 실책은 무려 7개를 범하며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코트 마진은 –14. 그야말로 최악의 흐름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댄토니 감독은 이런 웨스트브룩을 감쌌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취재진에게 웨스트브룩의 출전 시간에 대한 질문을 받은 댄토니 감독은 "우린 웨스트브룩 없이 경기를 이길 수 없다. 웨스트브룩은 오늘 패배에 누구보다 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다.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며 두둔했다.

2차전 최악의 부진을 겪은 웨스트브룩이 댄토니 감독의 말처럼 다음 경기 반등할 수 있을까. 웨스트브룩의 반등이 동반되어야 휴스턴도 시리즈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3차전은 오는 9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