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허훈이 밝힌 대기록의 비결은 오히려 ‘기록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었다.
허훈은 14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에서 부산 KT의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KT는 이날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C조에 배정되었다. 같은 조에서 만나게 된 고양 오리온, 상무를 두고 허훈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상대에 관계없이 자신있게 하겠다”라며 지난 시즌 MVP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질문을 소화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 팬은 ‘기록의 사나이’ 허훈이 가장 인상 깊게 생각하는 기록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허훈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20-20’ 기록을 꼽았다. 허훈은 지난 2월 9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4점·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L 최초 어시스트 동반 20-20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20-20 기록이 가장 뿌듯하다. KBL 최초의 기록이기 때문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허훈은 “기록을 욕심내서 경기하면 안 된다. 매경기 열심히 하다보니 기록은 자동으로 따라오더라”며 겸손해했다.
기록 제조기 허훈이 이번 컵대회에서는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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