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모 원장의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에는 다양한 연령의 유소년들이 쾌적한 체육관에서 농구의 묘미를 배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여학생들도 농구를 배우기 위해 NSBC 체육관을 찾고 있다.
진접초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아현도 그 중 한 명이다. 오빠의 영향으로 농구를 접하게 된 김아현은 2년차 구력을 자랑하며 NSBC 여학생 반을 이끌어가고 있다. 남학생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열정과 끈기는 김아현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김아현은 “농구를 배운지는 1년이 좀 넘었다. 처음에 오빠가 농구를 배워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농구 영상을 보다가 너무 멋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나도 배워보고 싶어서 NSBC로 오게 됐다”라며 처음 농구공을 잡은 순간을 되돌아 봤다.
처음 NSBC에 합류했을 당시 남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던 김아현은 이제 또래 여학생들과 배우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밝고 산뜻한 분위기와 농구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여학생 클래스는 NSBC 코칭 스태프의 총애를 받는 중이다.
이에 김아현은 “처음엔 남자 애들이랑 배우다가 여학생들이 점점 많아져 여학생 반이 생겼다. 여자 애들끼리 배우니 피지컬도 비슷하고 공감대가 많아서 더 즐거운 것 같다. 골이 들어갈 때의 느낌이나 함께 뛰어다니면서 깔깔댈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비록 선수를 꿈꾸는 건 아니지만 농구가 여학생들도 충분히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종목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김아현. 그녀는 앞으로도 농구와의 동행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아현은 “오빠가 하는 걸 지켜봤을 때보다 막상 배워보니 처음엔 어려운 게 많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게 농구인 것 같다. 공부를 하면서도 건강을 위해 농구를 놓지 않을 예정이고 앞으로도 즐겁게 취미로 즐기면서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망을 드러내며 체육관을 떠났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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