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강화' 성북 삼성 U11, 압도적 행보로 포천시협회장배 챔피언 등극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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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 U11 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구성우 원장이 지휘하는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31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시협회장배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회’ U11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왕좌에 올랐다.

예선 1경기 PSB를 만난 성북 삼성은 채우현-이예찬-강현서로 이어지는 포워드 트리오를 앞세워 상대를 거세게 압박했다. 공수 양면에서 포워드 라인이 맹활약한 성북 삼성은 PSB를 30-22로 꺾고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잠실 삼성, 비트 바스켓볼과의 예선에서도 성북 삼성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잠실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이한준, 최수민, 염규건 등 앞선 자원들의 빠른 속공 농구와 외곽슛으로 격차를 벌렸고, 비트 바스켓볼전에서는 경기 초반 상대에 흐름을 내줬으나 후반 들어 상대의 공격을 봉쇄한 사이 최수민이 외곽에서 활약하며 3전 전승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부터 이어져 온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은 본선에서도 계속됐다. 김포 SK와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한 성북 삼성은 주축 선수들과 세컨 유닛들을 고루 활용하면서도 리드를 안았다. 특히 김예성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38-30 승리를 이끌었다.

성북 삼성은 우승을 향한 마지막 여정에서 PSB와 다시 만났다. 예선부터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동한 성북 삼성과 달리 PSB는 주축 선수들이 체력 저하를 드러냈고 성북 삼성은 이를 이용해 타이트한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29-18로 성북 삼성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우승을 이끈 구성우 원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예성과 최재율, 최연우 등 전력을 상승시킬 만한 자원들이 대거 합류했다. 기존 주축을 포함해 9명이 모두 제 역할을 해줬고 특히 투지를 바탕으로 팀을 이끈 이한준을 칭찬하고 싶다. 앞선 자원들의 작은 신장을 보완할 만한 해법도 찾은 것 같다. 9월 말 열리는 제천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기존 탄탄한 주축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던 성북 삼성. 이들을 뒷받침할 유망주들이 대거 합류한 성북 삼성 U11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성북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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