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DB와 2020-2021 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외국선수는 타이릭 존스(23, 206cm)다.
원주 DB는 3일 오후 "치나누 오누아쿠에 대한 대체 외국선수로 타이릭 존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저스틴 녹스가 먼저 한국에 들어온 이후 DB는 오누아쿠와의 입국을 꾸준히 조율해왔다. 하지만, 이미 약속했던 입국 기일을 한 번 어겼던 오누아쿠와 더 이상의 대화가 힘들어지자 DB는 선수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파기를 선택하게 됐다.
오누아쿠의 합류에 브레이크가 걸린 DB는 발 빠르게 대체선수를 물색해왔다. 그 주인공은 1997년생의 젊은 빅맨 타이릭 존스다. 재비어 대학을 나온 존스는 이제 막 졸업장을 받은 풋풋한 신인이다.
대학 3학년 시절 NBA 신인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4학년이었던 NCAA 2019-2020시즌에는 32경기 평균 13.9득점 11.0리바운드 1.5어시스트 1.1블록으로 활약했던 바 있다.
존스가 신장에 있어 오누아쿠의 높이보다 조금 낮을 수는 있다. 하지만,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서 김종규의 빅맨 파트너로서는 충분히 역할 소화를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내로 입국하는 존스는 최대한 빠른 합류를 위해 취업비자는 국내에서 발급받는 길을 택했다. 이에 녹스와는 다르게 국가가 제공하는 격리시설에서 2주간 머물 예정이다.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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