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엠비드 빠진 골밑, AD가 지배했다…레이커스, 실책 21개 딛고 PHI에 진땀승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3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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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엠비드 빠진 골밑은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이어졌다. 레이커스는 2연승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에서 101-94로 이겼다.

서부 컨퍼런스 9위 레이커스(38승 32패)는 2연승에 성공, 8위 새크라멘토 킹스(40승 29패)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승리하긴 했지만, 21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조엘 엠비드가 빠진 골밑을 앤서니 데이비스(23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가 지배했고, 르브론 제임스(2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디안젤로 러셀(14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8위 필라델피아(38승 32패)는 2연패에 빠졌다. 타이리스 맥시(2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토바이어스 해리스(16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활약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를 24-23으로 앞선 채 마친 레이커스. 2쿼터에도 달아나지 못했다.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고, 데이비스의 골밑 존재감으로 앞선 것도 잠시였다. 2쿼터까지 9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야투 난조까지 겹친 레이커스는 쿼터 막판 루이 하치무라와 제임스가 덩크슛을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브레 주니어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50-52로 뒤처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필라델피아가 달아나면 레이커스가 쫓아가는 양상으로 흘렀다. 우브레 주니어와 맥시, 모 밤바에게 연거푸 실점을 헌납한 레이커스는 딘위디와 오스틴 리브스의 외곽포로 맞불을 놓았다. 데이비스 역시 지원 사격했으나 또 한 번 맥시에게 고전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5-76, 여전히 레이커스가 근소하게 끌려갔다.

그러나 4쿼터 잠잠하던 레이커스가 기세를 끌어올렸다. 3쿼터까지 9점으로 침묵하던 제임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깨어났고, 데이비스의 득점 행진도 계속됐다. 이어 맥시에게 실점했지만, 리브스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이후 제임스의 쐐기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리의 추를 기울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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